포블은 고객들 예치금 출금 수수료를 지원한다 [사진: 포블]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포블은 고객들잊고 있던 원화 예치금 출금 독려를 위해 출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연 2회 출금 독려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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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달 기준 약 3만명의 고객들이 포블에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 보호 일환으로 예치금 출금을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치금 출금은 고객확인제도(KYC)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휴면 계정은 1:1플러스 문의를 통해 계정 활성화 후 출금이 가능하다. 오입금 경험이 있는 사용자라면 개인정보와 은행 이체 내역을 1:1문의로 제출하면 된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고객들이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출금 수수료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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