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오는 9월이나 늦어도 12월까지 최종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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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 점유율이 70%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현재 목표는 60%"라고 전했다.
코웬은 2021년과 같은 알트코인 시즌에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붕괴 이후에는 천천히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이 최대 지배력에 도달하더라도 과거와 같은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7.36%로 지난달 18일 이후 4.25%, 지난 1월 1일보다는 11.20% 상승했다.
코웬은 2024년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71%를 약간 상회했던 2019년보다 "더 까다롭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당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현저히 낮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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