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앱토스 블록체인에서도 USDT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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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합으로 이더리움 같은 비싼 블록체인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USDT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더블록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앱토스는 메타 엔지니어 출신인 모 샤이크(Mo Shaikh), 아베리 칭(Avery Ching)이 공동 설립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탈중앙화 앱 및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해 효율적이고 확장성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테더는 지난 몇년 간 많은 블록체인들에 USDT를 선보였지만 트론과 이더리움이 갖는 비중이 큰 상황이다. 트론 기반 USDT 공급량은 608억2000만달러, 이더리움은 529억9000만달러 수준이다.이외에도 아비트럼이 27억400만달러 규모 USDT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테더는 6월 EOS와 알고랜드에서 USDT 발행을 중단했다. 2023년에는 비트코인,, 쿠사마(Kusama), 비트코인 캐시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