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ADA)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3% 가량 하락하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권에서 밀려났다고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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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세 주기 동안 한때 암호화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던 카르다노는 현재 트론에 이어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가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는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로 상위 10위권에서 밀려난 것으로, 지난 5월 톤코인이 2주 만에 30% 급등하자 카르다노가 밀려났다. 이번에도 카르다노는 시장 동향, 투자자 심리, 전반적인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활성 주소는 2만3807개에 불과하다. 이는 이더리움의 35만개, 트론의 190만개에 비해 매우 적은 수치다. 이 때문에'유령 네트워크'로 불려오기도 했다.

한편,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8로 '공포' 영역에 머물러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리스크를 회피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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