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홍콩 간행물 테크플로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화권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바이낸스이며, 투자 결정 시 주로 소셜미디어(SNS)플랫폼 엑스(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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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1%는 남성이며, 57.4%는 26세에서 35세 사이였다. 55세 이상 사용자는 0.45%에 불과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3년에서 5년 사이의 경험을 가진 응답자가 34.76%로 가장 많았다. 1년에서 3년(30.94%), 5년에서 8년(21.29%)으로 그 뒤를 이었다. 6.19%만이 8년 이상의 경력을 소유했다.
바이낸스는 중화권 암호화폐 보유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96.72%가 바이낸스를 이용하고 있다. 2번째로 선호도가 높은 거래소는 OKX였다.
중화권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주요 정보 출처는 엑스였으며, 87.17%가 이용했다. 암호화폐 미디어가 69.88%로 2위를 차지했고, 위챗(WeChat)과 텔레그램(Telegram)이 그 뒤를 이었다.아울러 응답자의 약 절반(49.41%)이 자산의 절반 이상을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코인은 비트코인(BTC)이었으며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비앤비(BNB), 페페(PEPE) 순이었다.
테크플로우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응답자는 205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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