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사]
[사진: 카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 카사가 9번째 공모 건물인 ‘상암 235빌딩’을 공개했다. 카사가 하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9억7000만원 규모로 브런치카페인 ‘브링제주’가 임차해있다. 카사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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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의 9번째 공모 건물인 ‘상암 235빌딩’은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상암 재창조 프로젝트’ 권역에 위치해있다. ‘브링제주’도 입점해있다.

카사에 따르면 상암235빌딩 감정가는 10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카사는 이번 상암235빌딩 임차사 ‘브링제주’ 콘셉트에 맞춰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모 첫 날 참여하는 회원에 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투자지원금 최대 7만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상암235빌딩’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시작되는 공모인 만큼 ‘공모부터 매각까지 건물 투자 싸이클(cycle)’을 카사를 통해 보다 쉽고 재밌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현재까지 총 8건 공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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