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드윗]
[사진: 레드윗]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타트업 레드윗이 블록체인 기반 기업기밀문서 관리·공유 솔루션 ‘스트롱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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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데이터룸 서비스 스트롱박스는 기업 중요 지식재산, 투자유치, 연구개발 자료와 같은 기밀문서 외부 공유와 비대면 협업에 특화된 기밀문서 관리 솔루션으로 각 데이터에 권한 설정을 해 유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서 공유 시에 △NDA체결, △비밀번호 설정, △열람기한제한, △링크 기반 파일 공유 등의 이중보안을 적용했으며, 전문가 도움 없이 기업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어 2개국어를 지원하며 인터넷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활동 이력과 타임라인을 제공해 모든 데이터 무결성을 증명하는 만큼, 국내외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레드윗은 “기업 기밀문서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아이디어 문서와 회의록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문서관리 솔루션보다 강력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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