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사진: GCC Business News]
지난 2021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사진: GCC Business New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엘살바도르 국가비트코인오피스(ONBTC)가 8만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교육 및 자격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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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교육 프로그램은 비트코인에 대한 전략적 관리와 공공 정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

160시간의 가상 및 비동기 교육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여러 개념, 법률, 기술 및 관리를 자세히 설명한다.

스테이시 허버트(Stacy Herbert) ONBTC 이사는 이 교육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중심 경제에 복합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교육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취임한 고등행정혁신학교(ESIAP)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5월 아르헨티나 정부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 및 기타 암호화폐 활동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엘살바도르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4월 암호화폐 기업 등록 요건을 통과시켰으며, 암호화폐에 대한 실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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