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제어판이 없어질 전망이다. [사진: 윈도 제어판,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에서 제어판 지원을 중단한다고 2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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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공식 지원페이지에 따르면 '제어판이 폐지될 예정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게재됐다. MS는 이용자들에게 '설정 앱'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윈도 제어판은 1985년 운영체제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사용됐다. MS는 제어판의 기능을 설정 앱으로 대체하려고 노력해 왔으며, 윈도8에서 일부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최신 앱인 'PC 설정'이 등장했다. 최근 윈도10과 윈도11 버전에서는 설정 가능 항목을 확대한 '설정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부 설정은 아직 제어판에서만 변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어판이 언제 폐지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제어판은 호환성 문제 및 일부 미지원 항목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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