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 시총 10억달러 돌파

페이팔USD [사진: 페이팔]
페이팔USD [사진: 페이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이팔의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USD(PYUSD)의 시가총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마켓캡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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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출시된 페이팔USD는 미국 암호화폐 규제 관리업체인 팍소스 트러스트 컴퍼니에서 발행하며, 1PYUSD 당 1달러의 가치를 갖는다.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ERC-20 토큰인 PYUSD는 페이팔의 결제 레일에서 지원되는 유일한 스테이블코인이다.

페이팔은 앵커리지 디지털과 협력해 암호화폐 수탁업체에 PYUSD를 보관하는 고객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등 PYUSD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PYUSD는 여전히 주요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보다 뒤처져 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두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각각 약 1180억달러와 350억달러에 달한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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