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보유한 백만장자의 수가 증가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를 보유한 백만장자의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 -->
2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전 세계에서 17만2300명의 사람들이 100만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지난 6월 30일 기준의 인원 수이며, 100만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인원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년간 9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인원 중 비트코인만 100만달러 이상 보유한 사람의 수는 8만 5,400명으로, 이 숫자는 1년 동안 111% 증가했다.
헨리앤파트너스 경영진은 이번 인원 증가의 요인은 주로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가 유명 금융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