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사진: 나이브 부켈레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그의 비트코인(BTC) 화폐화 실험에 대해 현재까지 엇갈린 결과를 낳았다고 털어놨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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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부켈레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화폐화가 성공적이었냐는 질문에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널리 채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많은 엘살바도르 시민들이 이를 사용하고, 국내 대다수의 대기업들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답했다.
이어 "긍정적인 측면은 그 사용이 자발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사용을 강요한 적이 없다"며 "의심할 여지없이 더 많은 수용을 기대했지만, 우리는 항상 모든 면에서 자유로운 나라로 자부심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켈레는 "비트코인이 미래의 통화라고는 주장하지 않겠지만, 그 통화에는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결국 최초의 움직임이 우리에게 약간의 우위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확고한 성공으로 보지는 않겠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부정적인 결과를 상쇄하고 강조된 문제들은 상대적으로 사소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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