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 [사진: 셔터스톡]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워렌 버핏의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가치가 비트코인 시장 전체 가치에 근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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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8일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BRK.A는 0.75% 상승해 가치가 1조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1800억달러다.

BRK.A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9% 이상 상승해 S&P 500 지수의 17% 상승을 넘어섰고 같은 기간 31% 상승한 비트코인을 뒤쫓고 있다. 버크셔는 보험, 에너지, 제조, 소매, 서비스에 걸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상적인 2024년 이익을 달성했다.

버크셔는 애플에 큰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나, 올해 지분의 절반을 매각했다. 버핏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에도 비트코인으로 현금 보유액을 전환할 계획이 없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은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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