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앱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기 메시징 앱 텔레그램이 2023년 말 기준 4억달러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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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텔레그램의 프리미엄 사용자 수는 약 400만명이었으며, 현재는 500만명이 넘었다. 텔레그램은 지난해 3억4250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음에도 불구하고 1억8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텔레그램의 수익의 약 40%가 '통합 지갑'과 '수집품 판매'라는 카테고리의 디지털 자산 관련 활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램의 재무제표는 사용자 이름과 가상 전화번호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수집품을 사용자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테러, 인신매매, 음모, 사기, 돈세탁 등의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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