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 셔터스톡]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경영진과 업계 옹호 단체가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 10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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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해리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도록 설득하기 위함이다.

업계 옹호 단체인 블록체인 재단을 포함한 이 그룹은 오는 13일 워싱턴 DC에서 모금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티켓 가격은 500달러에서 5000달러 사이다.

블록체인 재단의 대표 이사인 클레브 메시도르(Cleve Mesidor)는 이 모금 행사의 목적이 "잠재적으로 새로운 행정부로서 민주당에 암호화폐가 무엇인지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브써티에잇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여론조사에서 해리스는 트럼프보다 3.2% 포인트 앞서 있다. 해리스의 선거 캠프는 지난 8월 암호화폐 업계 임원들과 만나 업계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는 7월 원탁회의에 이은 2번째 만남이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