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애경산업은 경영진이 올해 두 번째로 자사주를 매입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김상준 대표가 지난달 28일 자사주 2058주를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6000주, 올해 3월 3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정창원, 손희정, 이현정 상무가 각각 자사주 1000주 씩을 매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원진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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