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진:셔터스톡]
바이낸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9월 말까지 솔라나(SOL)에 대한 스테이킹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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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BNSOL'라는 도구를 통해 사용자는 솔라나 토큰을 스테이킹해 네트워크에서 분배되는 수수료의 일부를 획득하고, 기본 토큰이 잠겨 있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유동 스테이킹 토큰을 만들 수 있다.

유동 스테이킹 토큰은 솔라나나 이더리움과 같은 스테이킹 블록체인에 잠긴 사용자의 자산을 나타내는 암호화폐의 한 형태로, 기본 담보가 잠겨 있는 동안에도 거래 및 디파이(DeFi)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바이낸스의 지역 시장 책임자인 비샬 사친드란(Vishal Sacheendran)은 "기존의 스테이킹과 달리 BNSOL은 자산을 잠그지 않고 유동성을 해제하고 지속적으로 보상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낸스 플랫폼과 더 넓은 디파이 생태계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해주어, 솔라나 토큰의 잠금된 잠재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9월 말에 공식적으로 프로토콜의 출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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