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 그루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미국 대선 후보들이 암호화폐를 대하는 접근 방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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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루왈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페인 대표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캠프가 친암호화폐 정책을 수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분명히 그렇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 캠프도디지털 자산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21세기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 등 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더십이 암호화폐 기업에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선 캠페인이 치열하게 전개되더라도 머지않아 해당 법안에 대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양측이 법안이 제공하는 구조와 확실성을 수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 사이에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도가해리스보다 높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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