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 바이낸스 CEO [사진: 바이낸스 블로그]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 [사진: 바이낸스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교도소에서 석방을 앞둔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영구적으로 운영하거나 관리하지 못하도록 금지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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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창펑자오가앞서 언론들이 보도한 3년이 아닌, 평생 동안 거래소 관리 및 운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당국은 바이낸스와 43억달러의 합의를 발표했으며, 창펑자오는은행비밀보호법 위반과 관련된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지난 4월, 창펑자오는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오는 29일에 석방될 예정이다. 형량 합의의 일환으로 창펑자오는바이낸스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그 자리를 리처드 텅이 대신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 제출된 바이낸스의 탄원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창펑자오가현재 또는 향후 거래소 운영 또는 관리에 금지된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법적 요건이 아닌 바이낸스가 취한 개선 조치의 일환이자, 검찰에 대한 고려 사항으로 나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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