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등 혁신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지 3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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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피넛트레이드(Peanut Trade)의 알렉스 모못(Alex Momot) 최고경영자(CEO)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채택하기로 한 결정으로 인해 당국은 역사적인 디지털 자산 선구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알렉스 모못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실험은 성공으로 볼 수 있다. 이 나라는 선구자 역할을 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혁의 모든 측면이 성공적이었는지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엘살바도르가 어느 정도 혜택을 누렸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21년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해왔다. 현재 엘살바도르는 총 3억1800만달러가 넘는 586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모못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현재 3100만달러(약415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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