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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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화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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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이어2 메티스(Metis) 공동 창업자인 엘레나 시넬니코바는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은 외부 충격에 강하고 검열 저항을 극대화하기 위해 탈중앙화된 시퀀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넬니코바는 레이어2 네트워크들 대부분이 한 시퀀서에 기반하고 있다. 그럼에도 레이어2 사용자들은 중앙 집중화된 플랫폼에서 거래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넬니코바는 레이어2 상호 운용성을 강화해 탈중앙화를 촉진하려는 이더리움재단 제안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탈중앙화 시퀀서를 채택하는 것이 보다 간단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5년에도 레이어2 솔루션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을 10만건(TPS)으로 늘리는 계획에 대한 윤곽을 공유했다. 이는 '서지'(The Surge)로 알려진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로드맵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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