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날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알라딘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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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다날엔터는 클립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최근 뮤지컬 알라딘 공동주관사로서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착수했다.

다날엔터 임유엽 대표는 “뮤지컬 알라딘 공동주관을 시작으로 공연 투자 사업을 확대해 공연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입지를 다짐은 물론, 음원,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금융을 연결한 STO로까지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