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픈에덴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벤처 투자 부문인 바이낸스랩스가 RWA(real-world asset) 프로토콜 오픈에덴(OpenEden)에 투자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 -->
싱가포르에 기반한 오픈에덴은 디파이라마 데이터 기준으로 TVL(total value locked) 규모 1억900만달러로 RWA 판에서 미국 플랫폼을 제외하면 가장 큰 프로젝트다. 오픈에덴 티-빌(T-Bill)은 TVL1100만달러로 2024년 들어서만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앞서 오픈에덴은 2023년 5월 UXD 프로토콜 주도 아래 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에덴은 8월 리플과도 제휴를 맺었고 리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XRPL에서 가장 큰 RWA 발행사가 됐다. 양사 협력 일환으로 리플은 1000만달러를 XRPL에서 오픈에덴 기반 티-빌에 투자하기로 했다.
오픈에덴은 이더리움, 아비트럼, XRPL에 올라와 있고, 사용자들에게 대략 4.75% 정도 이자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