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9일 2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발표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신규 종목은 제타체인(ZETA)와 알레오(ALEO)다.
<!-- -->
제타체인은 2021년 출범한 블록체인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옴니체인(Omnichain)이다. ZETA 토큰은 가스토큰으로 활용된다.
ZETA는 지난 2월 에어드롭 형태로 출시돼 이후 바이비트 등 거래소에 상장됐다. 코인베이스 발표 이후 ZETA는 36% 급등했다.
알레오는 지난 5일 알레오 토큰의 에어드롭을 공개하고 18일 메인넷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알레오는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발자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지식 증명 기술을 활용해 레이어 1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테스트넷을 출시하고 현재까지 소프트뱅크 그룹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 안데르센호로위츠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