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록데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웹3 인프라 제공업체 블록데몬(Blockdaemon)이 오는 2026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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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데몬의 콘스탄틴 리히터 창립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이 어떤지 지켜보고 2026년에 그런 것을 추진하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리히터는 웹3 기업에 대한 미국의 규제 환경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미국보다는 홍콩에 블록데몬을 상장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가 블록데몬의 성장 동력이라고 덧붙였으며, 2025년까지 해당 지역의 직원을 약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리히터는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선거 이후 미국의 규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록데몬은 기관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제품군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블록체인을 위한 비보관형 지갑, 노드 및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스테이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