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가상자산 톤(TON)에 대한 몇 가지 대담한 예측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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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겟은 텔레그램과 관련된 지속적인 규제 우려가 있는 가운데, 톤 생태계가 텔레그램과 거리를 둬야 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따라서 톤은 텔레그램과 관련된 규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탈-텔레그램화'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비트겟은 톤이 2024년까지 텔레그램 사용자 기반에 계속 의존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생태계가 발전하고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텔레그램과 관련된 규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탈텔레그램화' 추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겟은 톤 블록체인의 기본 암호화폐인 톤코인이 더 광범위한 시장 추세와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아울러 톤 생태계는 기관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기관의 대부분은 톤의 장외매수를 선호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달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체포된 이후 톤은 급락했음에도 올해 초부터 최소 1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