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크로스체인 네트워크 바이프로스트는 일본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재팬 오픈 체인(Japan Open Chain·이하 JOC)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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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프로스트는 일본 내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 하고자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 따라 바이프로스트는 JOC 상호운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디앱(DApp) 서비스를 JOC 네트워크에 배포하는 한편, 바이프로스트브릿지 역시 JOC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 국가별 시장에서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파이랩테크놀로지 박도현 대표는 “이번 투자는 바이프로스트 디파이 서비스인 BTCFi와 JOC 엔화 스테이블 코인 인프라가 융합된다는 점에 있다”며 “바이프로스트와 JOC는 인프라 융합을 통해 일본 내 스테이블 코인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테이블 코인이 결제와 송금 등 일본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양사 우선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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