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테크 대기업 로빈후드(Robinhood)와 영국 디지털뱅크 레볼루트(Revolut)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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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유럽의 새로운 규정이 규제의 명확성을 제공하고 암호화폐 기반 기업의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업계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로빈후드와 레볼루트 모두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양사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진출할 계획인지를 직접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도입된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규제법(MiCA)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MiCA 구현은 2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6월 30일에 종료됐고 2단계는 12월 30일에 발효된다. 2단계는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에게 적용돼 거래소, 지갑 및 기타 서비스 회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규제를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