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1X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인 11x가 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11x가 이번달 24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시리즈A 투자는 이번발 발표됐지만 거래는 올해초 마무리됐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11x는 시리즈A 투자에서 회사 가치를 90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고 테크크런치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1x는 이미 연간 반복 매출(ARR)이 1000만달러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11x는 자사 AI 에이전트를 자동화된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임을 강조한다. 반복적인 작업들을 처리해 사람들이 전략적인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11x는 현재 세일즈, 마케팅, 매출 운영과 같은 팀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세일즈 대표 역할을 하는 앨리스(Alice)로 시작해, 지금은 AI 전화 대표 임무를 수행하는 조던(Jordan)을 선보였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