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공동창립자 돌연 사임…사유 불명

마이클 그로내거 체이널리시스 CEO가 최근 가상자산 범죄 동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체이널리시스]
마이클 그로내거 체이널리시스 CEO가 최근 가상자산 범죄 동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체이널리시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의 공동창립자 마이클 그로내거(Michael Gronager)가 10년 만에 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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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 대변인은 그로내거가 물러났으며 지난달 25일부터 개인적인 문제로 휴가를 냈다고 밝혔다. 그의 휴가가 건강 문제, 회사 내부 갈등 또는 다른 요인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변인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사리 그라나트가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한다며 "그라나트는 영업, 재무, 인사, 법률 및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운영하면서 우리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라나트는 2022년 4월 체이널리시스에 합류했다.

지난해 10월 체이널리시스는 약 150명의 직원을 해고했는데, 이는 총 900명 중 약 15%가 넘는 수치다. 당시 회사는 상업 시장에서 철수하고 정부 계약에 집중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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