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스앤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유안타 세컨더리2호 펀드를 통해 에스앤디의 주식 53만7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에스앤디의 총 발행주식수인 405만9420주 중 약 13.23%에 해당하는 수치다.
유안타 세컨더리2호 펀드의 보유주식 수는 직전 공시 때와 동일하나, 이번 공시에서는 그 보유 목적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유안타 세컨더리2호 펀드는 이사 및 감사의 선임, 배당 등에 관한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며,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다.
유안타 세컨더리2호 펀드는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벤처투자조합으로, 자산총액은 369억4171만2649원이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에스앤디가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 전 회사에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일부 투자 회수를 하고 현재 지분율 13.23%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