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피넥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여러 블록체인들에 걸쳐 디파이 앱 사용을 간소화화시켜주는 플랫폼인인피넥스(Infinex)가 우선 멀티체인 인프라 제공 업체로 웜홀(Wormhole)을 선정했다고 더블록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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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에 따르면 인피넥스는 많은지갑 관리, 가스비 지급, 크로스체인 브릿지 활용 등 여러 블록체인들에 걸쳐 디파이 프로토콜을 사용하는데 따르는많은 복잡한 부분들을 추상화시켜주는 프론트 엔드 플랫폼을제공한다. 현재 인피넥스 TVL(total value locked)은 1억2500만달러 수준이다.
인피넥스는 웜홀과 협력에 대해 "사용자들이 끊김 없이 여러 블록체인들에 걸쳐 상호 작용하고 멀티체인 디파이 혁신의 다음 단계를 이끌도록 보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인피넥스는 앞으로 웜홀과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가적인 기능들을 몇 개월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웜홀 플랫폼은 현재 30개 이상 블록체인들에 대한 연결을 지원한다. 인피넥스는이더리움, 폴리곤, 베이스, 옵티미즘, 아비트럼, 솔라나 6개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