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네아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술 개발 회사 컨센시스가 개발한 zk롤업 계열 이더리움 레이어2인 리네아(Linea)가 탈중앙화를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 -->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리네아는 리네아 탈중앙화를 향해(Towards Linea’s Decentralization)라는 제안을 내놨다. 기존 블록 검증 시스템을수정해 퍼미션리스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제안은 레이어2과 레이어2 단계에서 파이널리티(finality)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여기에선 리네아 시퀀서가 레이어 2 파이널리스티를 확인하고, 레이어1 파이널리티는 레이어2 블록 데이터와 증명(proofs)이 이더리움에 게시될 때 확보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리네아 컨트리뷰터(contributors)들은 리네아 네트워크 현재 레이어2 파이널리티 시스템을 블록 검증을 위한 지분증명(proof-of-stake) 모델로 바꾸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렇게 되면 밸리데이터들은 토큰을 스테이킹해야 합의 메커니즘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