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맨틱 레이어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개발사인 시맨틱 레이어가 3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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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피그먼트 캐피털이 주도했고 핵VC, 로봇 벤처스, 뱅크리스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시맨틱 레이어는 VAR(Verifiable Aggregation Rules), VSR(Verifiable Sequencing Rules)과 같은 툴기반으로 거래 실행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툴은 디앱들이 멀티 블록체인 거래번들링 등을보다 잘 제어하도록 해줄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VAR과 VSR은 시맨틱 레이어 애플리케이션 특화 시퀀싱(application-specific sequencing , ASS) 프레임워크 내에서 작동하며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유출을 줄이고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를 통해 디앱들이 악의적인 거래를 보다 잘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더블록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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