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모르는 게 장점…핵심 정신에 부합

비트코인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사진: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창시자가 피터 토드라는 HBO의 주장에 대해 초기 비트코인 개발자인 아담 백은 이것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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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담 백은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유력한 창시자는 레이더에조차 잡히지 않았고, HBO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사람은 더더욱 그럴 리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아담 백은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중심인물이 없다는 점이 분산형 통화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무정부적 구조를 생태계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프로젝트의 위험 요소를 만들 수 있는 폭군적 리더나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창립자가 있는 기업과 대조했다. 공개적인 설립자가 없는 것이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핵심 정신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아담 백은 "창립자 유형의 인물이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발명품이라기보다는 발견처럼 느껴진다"며 "그것이 상품으로서의 비트코인 ​​개념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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