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랜드 국기 [사진: 리버랜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가 무주지에 나라를 세워 건국한 마이크로네이션인 리버랜드의 총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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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기업가 에반 루트라, 저널리스트 질리안 고드시, 전 크로아티아 정치인 이반 페르나르, 정보 기술 전문가 도리안 스턴 부코티치도 의회에 선출됐다.
리버랜드 대변인은 "단순한 일련의 규칙에 의해 관리되는 선거 과정은 전적으로 알고리즘적이어서 투명성을 제공했다"며 "이 시스템은 선거 결과에 대한 의심을 없애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법에 의존하는 많은 국가가 직면한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마이크로네이션 국가를 유지하려면 블록체인 기술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새로 건국한 국경을 더 크고 공격적인 국가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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