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에 가을 훈풍이 불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 기조를 회복하면서 주요 알트코인 역시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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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5.53% 급등한 6만306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6만3300달러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49% 오른 849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47%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오름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93% 오른 2458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3.4% 상승한 574달러, 솔라나(SOL)는 6.19% 폭등한 145달러, 아발란체(AVAX)도 7% 이상 폭등한 27.44달러, 카르다노(ADA)는 역시 4.59% 급등한 0.35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상승세는 비트코인 고래들이 매수 행렬을 이어간 덕분으로 해석된다. 3대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하는 등 경제지표 호조 역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일 미쳤다.
다만, 비트코인의 다음 방향성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10T 홀딩스의 설립자 댄 타피에로는 비트코인이 곧 10만 달러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다른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해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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