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리프트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드리프트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인 드리프트랩스(Drift Labs)가 서비스 확장을 위해 25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

이번 투자는 멀티코인 캐피털이 주도했고 블록체인 캐피털, 폴리우스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드리프트랩스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금융 서비스들을 위한 슈퍼앱 암호화폐거래소로 확장하는 목표에 투입할 예정이다.

슈퍼앱 전략은 현물 및 파상상품 거래, 예측 시장, 대출-차입 시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솔라나에는 드리프트랩스 외에 레이디움, 오카, 주피터 같은 DEX들도 올라와 있다. 포춘과 인터뷰에서 드리프트랩스 신디 레오우 공동 창업자는 보다 깊이 있는 유동성과 우수한 제품군을 제공해 솔라나 기반 경쟁 DEX들을 상대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