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IV-VI 리마스터, 2025년 밸렌타인데이 출시 확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플레이스테이션(PS)4·5용 게임 '툼레이더 IV-VI 리마스터'(Tomb Raider IV-VI Remastered)가 밸렌타인데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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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한층 향상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오래된 그래픽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이는 컨트롤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컬렉션에는 시리즈의 상징적인 순간을 기리는 150개 이상의 트로피가 포함돼 있다. 또 '툼레이더 I-III 리마스터'(Tomb Raider I-III Remastered)에서의 포토 모드가 다시 돌아와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순간과 재개정된 환경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컬렉션에 포함된 세 게임은 공식적으로 번호가 매겨진 속편으로 언급된 적이 없는 사실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 리마스터는 '툼레이더: 마지막 계시록', '툼레이더: 연대기', '툼레이더: 엔젤 오브 다크니스'를 포함한다.

게임은 2025년 2월 14일 PS4·5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는 부흥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니메이션 '툼레이더: 라라 크로프트의 전설'이 공개됐으며, 인디아나 존스 영화에 출연했던 피비 월러브리지가 프라임 비디오를 위해 라라 크로프트 실사 영화를 쓰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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