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가을 랠리에 접어들었다. 비트코인이 상승 기조를 회복하면서 주요 알트코인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 -->
15일 오전 9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5.33% 급등한 6만608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9월 말 이후 20여일 만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55% 오른 886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42%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오름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6.86%나 오른 263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3.14% 상승한 589달러, 솔라나(SOL)는 6.89% 폭등한 157달러, 아발란체(AVAX)는 1.24% 오른 29.24달러, 카르다노(ADA)는 역시 4.81% 급등한 0.36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10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강세를 보인 달로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저점에서 벗어나 서서히 상승 기조에 돌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7만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완전히 상승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식 거래 시장에서도 암호화폐 부문과 관련된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비트코인 투자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상승을 주도했다. 더불어 비트팜, 라이엇, 마라톤디지털, 허트에잇 등 암호화폐 채굴 기업의 주식들도 크게 올랐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