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판매 시작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후원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의 판매가 시작됐다. [사진: 셔터스톡]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후원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의 판매가 시작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후원하는 새로운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토큰이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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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WLF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토큰의 공개 판매 시작을 밝혔다. WLF는 암호화폐를 빌리고, 대출하고,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일종의 암호화폐 은행으로 설명되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WLF는 초기 판매에서 3억달러(약 4080억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5억달러(약 2조 374억원)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다. 트럼프는 DJT 발행 주식의 약 57%를 소유하고 있지만,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대한 잠재적 지배력은 불투명하다.

WLF 토큰의 20%는 트럼프 가족이 포함된 창립 팀에 할당될 예정이다. 토큰 판매는 월드 리버티 웹사이트에서만 독점적으로 진행되며, 가입 후 화이트리스트를 통과한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WLF는 최근 DeFi 생태계인 에이브의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에이브는 오픈 소스이며, 탈중앙 금융 분야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가장 신뢰받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중 하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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