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블록체인 기업 리플이 독자적인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출시에 앞서 제휴 거래소와 마켓 메이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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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초기에는 업홀드, 비트스탬프, 비트소, 문페이, 인디펜던트 리저프, 코인메나, 불리쉬의 7개 거래소가 RLUSD를 상장하고, B2C2와 키록(Keyrock)이 유동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RLUSD가 기업용 스테이블코인의 '골드 스탠다드'가 될 것이라며, XRP와 함께 더 빠르고 안정적인 국제 송금을 실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RLUSD는 기업 사용 사례에 특화되어 있으며, 실시간 글로벌 결제나 법정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외의 암호화폐의 매개, 실물자산(RWA)의 토큰화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USDC나 USDT와 마찬가지로 미국 달러 예금이나 국채, 현금 등가물로 100% 뒷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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