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웹사이트 트래픽이 급증하며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출시된 가운데, 토큰 판매 중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수 시간 동안 웹사이트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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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토큰 판매 시작 후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수 시간 동안 웹사이트 다운타임이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WLFI는 약 796만달러(약 108억6380만원)를 모금했다. 목표 금액은 3억달러(약 4100억원)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자산의 탈중앙화 금융 부문의 일부로, 트럼프 가족이 '소유, 관리, 운영 또는 판매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면책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측이 공개한 토큰의 분배액은 63%는 투자자 판매, 17%는 사용자 보상, 20%는 운영진 소유다.
한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공식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WLFI 토큰이 출시와 함께 프로젝트 가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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