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인웹쓰리, 女 대상 암호화폐 교육 박차

암호화폐 업계에서 여성들이 부상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업계에서 여성들이 부상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먼 인 웹쓰리 프라이버시'(Women in web3 Privacy, WIP)라는 여성 단체가 여성들을 위해 암호화폐 산업을 탐색할 수 있는 도구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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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생겨난지 10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도 잘 정의된 사용 사례와 사용자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이더리움 문화를 연구하는 앤 브로디는 "현재 웹3 공간에서 사이버펑크의 가치가 부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 가치를 가르치거나 개인 정보 보호 도구에 대해 교육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의 프라이버시 문제는 주류 프라이버시 문제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생태계에 실제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사이버펑크라는 용어를 목적 없이 던지지 말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그 가치와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WIP의 한 회원은 "암호화폐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암호화폐의 핵심인 기술 이념을 채택하는 데 있어 큰 격차가 있다"며 ""여성들이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견인력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db:圖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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