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2025년 심사 우선순위에 암호화폐를 다시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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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제공, 판매, 추천, 조인, 거래 및 기타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스팟(현물)과 이더리움 거래소 상품을 언급했다.
SEC는 "암호화폐 자산 시장과 관련된 변동성과 활동을 감안할 때 암호화폐 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록자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 부서는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기술 사용과 관련된 기술적 위험, 특히 암호 자산의 보안과 관련된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등록자 관행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순위 목록은 잠재적으로 증가하는 위험 및 투자자의 관련 피해의 주요 영역을 담고 있으며, 이는 SEC가 2025년에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이 부서가 참여자들이 규칙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와 자본 형성 촉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겐슬러의 임기는 2026년 6월에 끝날 예정이지만 새 대통령 행정부가 들어서는 2025년 1월에 퇴임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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