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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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도이노 CEO는 "합리적인 암호화폐 규제와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최종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실현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아르도이노는 미국 사람들은 이미 달러 기반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면 다른 국가,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한 국가에서는 이러한 자산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테더가 미국 외 지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규제에 매우 찬성한다"며 "유럽의 스테이블코인 표준이 문제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해당 지역의 현금 준비금에 대한 특별한 접근 방식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규칙을 마련하면 스테이블코인 혁신이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기회를 얻지 못한 세계의 사람들에게 기회를 계속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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