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트코인 시즌(강세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수익률의 강도는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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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자인 윌리 우(Willy Woo)는 "알트코인 시즌은 지난 2017년 이후로 매 주기마다 약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7년에는 암호화폐를 판매해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인 암호화폐공개(ICO)의 붐이 시작된 바 있다.

윌리 우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위험 수익을 추구함에 따라 알트코인 시즌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지배력이 정점을 찍었다는 신호를 알트코인으로 자본을 돌리기 시작하는 신호로 여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59.31%로, 일부 분석가들이 최근 예측한 6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윌리 우는 현재의 알트코인 사이클이 밈코인에 관한 것으로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조롱"이라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회사 해시키해피탈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를 돌파하면 알트코인 시즌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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