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사진: 폴리마켓(Polymarke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암호화폐 예측 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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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설립자인 셰인 코플란(Shayne Coplan)은 폴리마켓에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주장했다.

코플란 설립자는 "폴리마켓은 정치와 관련이 없다. 정치적 웹사이트가 되겠다는 비전은 처음부터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출시일부터 폴리마켓의 목표는 "자유 시장의 힘을 활용해 가장 중요한 현실 세계의 힘을 푸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코플란은 폴리마켓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이 민주당 요원이거나 정치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소문도 일축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는 예측 시장이 대중에게 매우 필요한 대체 데이터 소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시장 괴짜일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폴리마켓에서는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20%p 차이로 앞서면서 시장 조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예측 시장 칼시의 설립자인 타렉 만수르는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해당 결과는 정확하며 인위적인 조작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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