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냐, 해리스냐…로빈후드, 美 대선 결과 베팅 계약 도입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베팅할 수 있는 계약을 출시했다.

<!-- -->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파생상품 부문에서 미국 대선 계약을 출시했다. 미국 시민만 도널드 트럼프 또는 카멀라 해리스의 당선 여부에 대한 예측을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다.

로빈후드는 사용자가 오는 2025년 1월 5일까지 대선 계약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며, 계약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의회에서 선거 결과가 인증된 후 지급될 예정이다.

로빈후드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없이 모두를 위한 금융 민주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이 2024년 대선 결과를 추측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결과가 실시간 시장 변동이 로빈후드가 특정 후보를 지지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와 트럼프는 주요 경합 주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작성자의 추가 정보

홍콩, 암호화폐 투자 세금 감면 고려 중…기관투자자 대상

빗썸, 비트코인 보물찾기 \'캐치캐시 챌린지\' 진행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