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급등에 알트 회복 조짐…\"큰 파도 온다\"

비트코인,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알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하락세를 그렸던 알트코인 시장은 최근 다시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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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암호화폐 분석가인 맥스(Mags)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지난 8년 동안 견고하게 유지된 장기 지지선을 뚫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다년간의 지지선을 다시 시험하는 것은 하락 추세가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강세 지표이며, 현재 수준에서 매수가 늘어나면 알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맥스는 "비트코인이 급등함에 따라 알트코인 시장은 엄청난 움직임을 보일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지배력도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는지를 나타내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다.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자 심리와 위험 감수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지표는 2023년 초부터 상승 추세를 보이며 10월 25일에 3년 반 만에 최고치 인 59.75에 도달했다. 현재 비트코인 지배력은 59.56%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여전히 비트코인 시즌임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요다는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상승 쐐기 모양 안에서 압박될 수 있으며, 이는 임박한 알트코인 랠리를 예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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